<머털도사> 드라마, 영화 제작발표 !.... 과연 잘 살릴수있을까?

나 어릴적엔 국산 애니가 꽤나 인기가 많았다.

그땐 국산 애니가 디즈니도 이길정도였는데 

그때 티비앞에서 과자먹으며 실실 웃어가며 봤던 그때가 좀 그립다.

 

나만 그리워하는게 아닌가? 

많은 이들이 옛적 국산애니를 그리워하기에 

드디어 기획사들이 드라마 , 영화를 만든다고 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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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과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 덱스터 스튜디오는 <머털도사> 원작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머털이와 누덕도사의 활약상을 보여주는 한국형 히어로물을 영화와 드라마로 동시 제작한다고 9일 밝혔다.이두호 화백의 <머털도사>는 1989년 티브이(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문화방송에서 방영했다. 당시 54.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고, 이후 명절마다 안방극장을 찾는 추억의 만화가 됐다.

 

영화 <신과함께> <백두산> <모가디슈> 등을 제작한 덱스터 스튜디오는 <머털도사>로 첫 드라마 제작에 나선다. 드라마 메인 제작과 함께 영화 공동제작, 영화·드라마의 시각특수효과 등 후반 작업 전반을 책임진다.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두 회사는 “첫 프로젝트로 오랜 기간 사랑받은 <머털도사>를 선택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풍성한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겨례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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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 / 

솔직히 실사화 영화,드라마는 큰 기대를 안하고 보는편인데

그래도 유명한 스튜디오에서 만든다고 하니 기대를 살짝 걸어본다.

그런데 주인공 캐스팅이 꽤나 궁금한데 제발 연기력 좋은 배우가 뽑혔으면 좋겠다.

그리고 .... 너무;; 러브라인에 집중안했으면 좋겠다 ㅠㅠ 

간혹 실사 드라마, 영화 만들다보면 스토리에도 없는 러브라인을 지독하게 집어넣어서 이야기의 방향이 흐려질때가 있는데 그건 좀 피했으면 ㅠㅠ 그리고 과도한 PPL도 좀 삼가했으면 좋겠다. 갑자기 한복입고 핸드폰 어플로 미스터 피자를 시킨다던가 아니면  빌런이 본죽회사 사장이라던가 ㅋㅋㅋ

그래서 모든 씬이 본죽에서 찰영 ㅋㅋㅋ 

갑자기 김치로 싸대기를 때린다던가 

아...... 이러진 않겠지....

자연스럽게 PPL이 나온다면 괜찮지만

요즘 진짜 뜬금없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PPL 때문에 좀 보기가 싫어지는 경우도 있어서 ^^ ; 

 

기대해본다 / 

머털도사 흥행하면...... <배추도사 무도사>  < 두치와 뿌꾸> 도 다시 나와주면 안될까?

굉장히 재미있게 봤던 애니인데 ^^ 리뉴얼 해서 다시 재방했으면 좋겠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