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s 스크린노트

늑대아이는 2012년 작품이다. 그때도 이걸 보면서 꽤나 감동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출산후에 우연히 티비에서 다시 보게되었는데 와.... 감동이 두배. 하나가 홀로 아이둘을 키우면서 겪는 어려움과 사춘기 아이를 키우면서 겪는 당황스러움 또 아이의 꿈을 응원해주는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폭풍감동임 ㅠ 엔딩곡은 왜 또 날 울려버리는지 조용히 듣다가 아들을 안고 울어버렸다. 출산 전 때 봤을때의 감동과 출산 후 직접 육아하면서 보니 감동이 더욱 폭팔한다. 모든 부모의 마음 : ) 우리도 아들이 처음 태어났을때 작은 손을 만지며 이런 대화를 했는데 갑자기 생각나네 ^^ 그때가 ... 사랑해 아들 https://youtu.be/CpUmhynMHjY まだ見ぬ あなた 逢えますように 아직 ..

영화 ✧ 2022. 3. 8. 11:50

일본애니메이션을 잘 안보게 된지도 좀 됐는데 석달쯔음에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어느채널에서 일하는 세포를 10분 정도 보게 되었는데 사랑애니메이션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몸속 세포 이야기여서 '아니 이런 색다른 소재가!! ' 하면서 봤던 기억이 있다. 그때 뭐 준비하면서 보느라고 제대로 제목도 채널숫자도 기억을 못해서 걍 잊고 살았는데 허허허 넷플요정이 이걸 품고있더라고 ♡ ♡〜٩( ╹▿╹ )۶〜♡ 넷플요정님 즐겁게 시정하겠습니다 ~ 렛츠 꼬우 상큼상큼 오프닝 인간의 몸속에는 약 37조 2천억개의 세포들이 오늘도 힘차게 일하고 있습니다 !! 라며 진행자멘트가 나오며 시작한다!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지식의 제목이 나온다 ㅋㅋ 페렴구균 ㅋㅋ 동맥이라는 혈관마을에 적혈구가 산소를 배달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산소운반..

카테고리 없음 2019. 5. 14. 00:51

분홍꽃잎이 남발하는 봄날에 상큼한 것을 보고 싶어서 들어간 넷플에서 ' 리락쿠마와 가오루씨 ' 라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이 내 눈을 사로잡았다. 학창시절에 리락쿠마 캐릭터가 그려진 문구용품은 항상 인기가 많아서 수업할때 리락쿠마 포스트잇에 쪽지쓰고 리락쿠마 샤프를 썼던 추억이 난다. 실제로 나는 아직도 가계부를 쓰거나 노트를 메모 할때 리락쿠마 포스트잇을 쓴다 (૭ ᐕ)૭ 귀엽자너 ! 시즌1은 총 13화로 되어있으며 그 시즌마다 소소하면서 귀여운 일상들이 담아져있다. 캐릭터는 사메지마 물산에 근무하는 가오루상과 그 집에 함께 사는 갈색 곰 '리락쿠마' + 작은 하얀곰 ' 코리락쿠마 ' + 작은 새 ' 키이로이토리'가 있다. 이렇게 단조로운듯한 이 가족은 함께 있을때는 서로 다정하게 때론 장난도 치고 푸닥거..

카테고리 없음 2019. 5. 3. 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