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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호수4

데이트점심은 여기서. 소소한 식당. 광교호수.맛평 광교호수에는 맛있는 집들이 많다. 퇴근시간이나 주말에는 먹는행복을 찾으러 오는 사람들에 의해서 빈자리를 찾을수가 없을정도다. 그래서 사람들에 치이지 않고 여유롭게 먹기 위해서는 평일 11시쯤? 점심시간이 되기 전에 찾아가는게 좋다. 이날 우리아들이 유모차에서 곤히 자길래 이건 아들이 부모 고생많았으니 외식하라고 만들어준 기회다 싶어 ㅋㅋ 그동안 침흘리며 보기만 했었던 소소한 식당에 가서 밥을 먹기로 했다. 다행히 오픈 준비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없었다. 우리가 첫손님 : ) 연애시절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내남자의 세팅실력. 말하지 않아도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준비해주는 이남자. 덕분에 외식할때 내가 할 일이 줄어들어서 좋음 : ) 호호 할배가 되어도 변치말아다오~ 밑반찬은 셀프라서 내가 먹을만큼 .. 2022. 4. 29.
< 록시드갸토 > 광교호수 분위기 갑 ! 가성비 갑 ! 데이트코스 똭! 라랄라라 ~ 오늘은 호랭이 쉬는날 호랭이 쉬는날에는 뭐다 ? 산책이다 0ㅅ0 .... 그래도 일때문에 먼저 자야하고 일찍 가야해서 구경도 없이 사진 찍을 틈도 없이 뛰다싶이 하는 산책은 아니고 가진시간이 많은 날이니 아주~~ 느긋하게~~~ 산책해도 좋은 날이다 : ) 날씨가 좋아서 크으~ 산책길 걷는대도 즐거움이 발끝에서 부터 나오더라구요 ㅋㅋ 호랭이랑 같이 걸어서 그런가봐 ~ 날씨가 너무 받쳐주는 날이지만 호수를 반바퀴를 돌고나니 목이 말라서 광교 호수 수원 컨벤션 2층에 올라서 를 방문했다. 2층 끝자락에 있어서 간판이 잘 안보이지만 0ㅅ0 a ... 처음엔 어리둥절했었던 ㅎㅎ 나 아직.... 브런치 먹어보지도 못했는데 당분간 메뉴가 없다니... 뭔가 섭섭... 섭섭해 ! 카운터도 .. 2020. 7. 13.
겨울밤의 앨리웨이 바람이 매섭게 불던 작년 겨울 추운 겨울처럼 내 마음이 심적으로 굉장히 힘들었던 시기에 친구가 내 마음을 위로하고자 우리집에 놀러왔다. '요즘 너 힘들어보여' 하는 친구의 물음에 들키기 싫어서 '치아 교정하느라 아파서 힘들어' 적잖게 둘러댔지만 ... 친구는 이내 내가 마음이 힘든것을 알아채곤 그 먼거리에서 버스타고~ 택시타고 ~ 나를 만나러 왔다. 추운겨울에 먼곳에서 온 친구와 식사를 마치고 소소하게~ 대화를 나누고자 걸어갔던 앨리웨이 .. 바람이 워낙에 매서웠던 탓인지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걸으면서 속털고 소소하게 얘기를 나누기에 좋은장소였다. 상가들의 네온사인에 늦은밤 호수를 비추는 가로등들이 한대 어우러져 걷는 동안 기분이 밝아졌다. 추운날씨에도 어지간히 떠들면서 걸었던 이 거리 ㅋㅋ 아직도 추.. 2020. 7. 7.
다곳마트 : ) 앨리웨이의 숨은 마트 땀 뻘뻘 흘리며 산책을 한뒤에는 자주 앨리웨이에 가서 슥 구경을 하면서 집으로 가는 편인데 그럴때마다 눈에 계속 밟혔던 '다곳마트 ' 일반 마트처럼 1층에 정문에서 현란한 LED 불과 고막터질듯한 댄스음악으로 손님을 반겨주기 보다는 왠지 유럽같은 카페같은? 입구가 우리를 반긴다. 뭔가 일반 마트랑은 조금 다른듯한 매장내 디자인 카페같은 우드 디자인과 건강과 신선을 강조하는듯한 전단지들 .. 오호 ? 처음엔 신랑과 지나가면서 웬 미니 채소들이 저렇게 나란히 정렬되어 있나 했더니만 ... 자세히 보니 채소이름이 아니라 사람 이름들이 적혀있었다 0ㅅ0 ;;; 휘둥그레져서 다시 보니 오호 ~ 아이들을 위한 스마트팜 0ㅅ0 !! 두둥 3개를 1set로 판매를 하는데 3개 7,000원 / 6개 13,000원 / 9.. 2019.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