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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웨이3

광교 앨리웨이 - 할로윈 데이트 최고의 장소 가을 단풍이 이쁘게 물든 10월의 마지막주가 다가왔습니다. 이날엔 전세계가 할로윈을 맞이하기위해 분주하게 준비하지요. 오싹한 할로윈을 즐기고 싶은 마음에 앨리웨이를 찾아갔습니다. # 수원역 기준 가는길 수원역 4번출구 (AK플라자) → 66번 버스 → 광교호수입구 하차 → 광교아이파크 아파트 쪽으로 걸어오면 → 도착! *광교호수입구 하차하시면 바로앞에 스타벅스가 보여요. 여기서 할로윈 시즌 음료를 사서 가면 더 즐겁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서 즐거운 할로윈을 보내고 있더군요. 입구에 이렇게 꼬마 유령들이 반기고 있다니 설레이더라구요^^ 꼬마유령 밑에 링토스가 준비되어서 게임을 즐기기에 좋아요. 앨리웨이 광장으로 가는 신호등 대기에 큰 유령이 우리를 잡아먹을듯이 손을 펼치고 있어요. 바람이 불때마다 .. 2022. 10. 28.
엘리웨이에서 시원한 페리에 한잔 : ) 기분좋은 하루 날도 좋고 ! 바람도 좋고 ! 해서 신랑과 함께 광교 앨리웨이 산책길을 나섰다. 마침 이날 앨리웨이 마당에서 핸드메이드 및 브랜드 상품들이 나와서 판매를 하고 있었다 : ) 오오 ~ 구경하는걸 좋아하는 나는 신랑의 팔짱을 굳세게 잡고 (도망못가 !!나랑 구경해야해 !! ) 하나하나 구경했는데 볼거리가 참 많았다 아무리 날좋고 바람분다 한들 장시간 구경을 하니 목이 말라오니 시원한 음료 마시고 싶단 생각이 들던차에 내 눈에 쏘옥 들어오는 페리에 에이드 !! 에이드는 자몽 / 복숭아로 나눠져 있는데 가격은 각 2500원 세상에 정말 딱 필요한 음료라고 생각이 들어서 신랑은 자몽 + 나는 복숭아로 결제했다. 크으~ 이 시원하게 얼음에 담겨있는 페리에 보소 ! 누가 이 여름에 안사먹겠는가 ! 운도좋지. 페리에 .. 2020. 7. 11.
겨울밤의 앨리웨이 바람이 매섭게 불던 작년 겨울 추운 겨울처럼 내 마음이 심적으로 굉장히 힘들었던 시기에 친구가 내 마음을 위로하고자 우리집에 놀러왔다. '요즘 너 힘들어보여' 하는 친구의 물음에 들키기 싫어서 '치아 교정하느라 아파서 힘들어' 적잖게 둘러댔지만 ... 친구는 이내 내가 마음이 힘든것을 알아채곤 그 먼거리에서 버스타고~ 택시타고 ~ 나를 만나러 왔다. 추운겨울에 먼곳에서 온 친구와 식사를 마치고 소소하게~ 대화를 나누고자 걸어갔던 앨리웨이 .. 바람이 워낙에 매서웠던 탓인지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걸으면서 속털고 소소하게 얘기를 나누기에 좋은장소였다. 상가들의 네온사인에 늦은밤 호수를 비추는 가로등들이 한대 어우러져 걷는 동안 기분이 밝아졌다. 추운날씨에도 어지간히 떠들면서 걸었던 이 거리 ㅋㅋ 아직도 추.. 2020.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