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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엘리웨이에서 시원한 페리에 한잔 : ) 기분좋은 하루

by 달콤한인생/ㄷㅋ 2020. 7. 11.

날도 좋고 ! 바람도 좋고 ! 해서 신랑과 함께 광교 앨리웨이 산책길을 나섰다.

마침 이날 앨리웨이 마당에서 핸드메이드 및 브랜드 상품들이 나와서 판매를 하고 있었다 : )

오오 ~ 구경하는걸 좋아하는 나는 신랑의 팔짱을 굳세게 잡고 (도망못가 !!나랑 구경해야해 !! )

하나하나 구경했는데 볼거리가 참 많았다

아무리 날좋고 바람분다 한들 장시간 구경을 하니 목이 말라오니

시원한 음료 마시고 싶단 생각이 들던차에 내 눈에 쏘옥 들어오는 페리에 에이드 !!

에이드는 자몽 / 복숭아로 나눠져 있는데 가격은 각 2500원

세상에 정말 딱 필요한 음료라고 생각이 들어서

신랑은 자몽 + 나는 복숭아로 결제했다.

크으~ 이 시원하게 얼음에 담겨있는 페리에 보소 !

누가 이 여름에 안사먹겠는가 !

운도좋지. 페리에 음료를 마시면 에코팩을 주는 이벤트여서

신랑과 나 둘이 두개를 받았다 : ) 공짜는 좋더라구 ~

느낌있게 말린자몽 하나 넣어주고 얼음 가득 채워주고

페리에 시원하게 부어주면 1차 성공!

달콤한 에이드 시럽을 펌핑해서 넣어주면 ~

짜잔! 어뗘!

보기만 해도 시원하게 느껴지는 페리에 복숭아 에이드 !

자몽 에이드 + 복숭아 에이드의 상큼 시원한 맛에 기분은 더 up 됐다!

함께 나란히 에이드를 맛보며 걷는 산책길도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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