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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

블루래빗 / 사운드북 / 말할기운없을때 유용함

by 달콤한인생/ㄷㅋ 2021. 10. 28.

육아를 하면서 기운이 하루가 다르게 호로롤 빠진다.

아기 기저귀 갈다가 분유 먹이다가 우는거 달래다가 

아기가 잠시 인형과 놀때 후다다닥 밀린 집안일도 해야하고

신랑 출/퇴근 맞춰서 밥도 차려야하고 

빨래에....청소기에...장난감소독에 ... 

아... 진짜 뭐 쉴틈없다 , 하루가 다르게 기운이 없어진다.

 

그러다가 아기와 놀아줘야할때 목소리가 안나온다.

아기에게 책읽어줘야하는데.... 피곤해서 목소리가 안나온다.

아기는 심심하다고 나를 쳐다보는데 내가 목소리가 안나온다....

힘들다고 하소연 하는 나에게 아는언니가 사운드북이라는 신세계를 알게해줬다.

건전지를 넣고 아기에게 책을 펴고 버튼하나만 누르면 

♬투아탕또로로로뽀로로로로♬ 신나는 동요가 시작된다.

아기도 신기한지 눈을 떼지못하고 동요책을 계속본다.

나는 웃으며 추임새만 넣어준다. 

 

블루래빗 / 우리동요 사운드북

13,320원 

 

이 사운드북 정말 좋더라.

낮에도 유용하지만 특히 

밤에 애기가 잠을 안자려 할때 

누워서 자장가 동요 계속 눌러주면 

아기가 " 으어어아아아아 " 열심히 따라 부르다가

어느순간 하품을 하고 이내 잔다 

 

진짜 이런 사운드북을 왜 모르고 쌩으로 갈라지는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줬는지 ㅋㅋㅋ

이 신세계를 만나고 나서 사운드북만 열라게 찾는 나를 발견한다 ㅋㅋ 

나 편안하고 , 아기도 좋아하고 ^^ 강추한다 진짜 

인터넷에 정말 종류도 다양하더라 원하는 사운드북 언능 사는게 

육아에 빠르게 도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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