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s 스크린노트

배드맘스 시리즈 : 엄마 오늘 쉰다 ! 찾지마라 아아아아아아아 !!!!🎬 엄마들의 숨겨진 세계: 배드맘스 시리즈결혼 전에 상상하지 못했던 '엄마의 세계'. 애를 낳고 보니, 엄마들의 삶은 사랑과 책임감으로 가득한 동시에 무수히 많은 자잘한 일들로 가득하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그런 엄마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안겨준 영화가 있으니, 바로 '배드맘스 시리즈'입니다. 💕💄 배드맘스 1 (2016) 줄거리주인공의 고민에이미 미첼(밀라 쿠니스)은 일과 육아, 가사로 완벽한 엄마가 되기 위해 애쓰는 워킹맘입니다. 매일 아침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주고, 직장에서도 성실히 일하며, 집에서는 모든 가사를 책임지지만, 그녀의 노력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습니다. 결국 지쳐버린 에이미는 스스로를 돌볼 여유도 없이 하루하루를..

영화 ✧ 2024. 12. 25. 12:36

20대 초반때 봤던영화를 결혼하고 출산하고 늑대아이를 다시 보니까 영화에서 나오는 육아의 힘든것이 공감되어서 그런지 몰입도 더 잘되고 극중 하나의 마음이 내마음까지 잘 전달이 된다. 어떻게든 아이를 잘키우고 싶은 마음, 보호하고 싶은 마음, 내곁을 떠나가는 자식을 바라보는 엄마의 마음까지 크읍 ㅠ 눈물없이 볼수없더라. 영화속에서 공감이 되어서 기억에 잘 남았던 장면들 : ) 영화 초반부터 다정하게 나오는 신혼부부의 삶 ^^ 서툴지만 따뜻하게 만든 밥을 만들어 함께 먹었을때가 기억이 났다. 그때 내가 밥을 잘 못해서 맛이 좀 싱거웠는데도 맛있다며 웃어주던 신랑의 모습이 생각나네 ^^ .. 아기를 데리고 산책하는 장면에서 저렇게 머리밖으로 벗겨지는 모자를 다시 씌워주는 장면이 나도 늘상 산책할때 자주 움직이..

영화 ✧ 2022. 3. 9. 11:18

늑대아이는 2012년 작품이다. 그때도 이걸 보면서 꽤나 감동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출산후에 우연히 티비에서 다시 보게되었는데 와.... 감동이 두배. 하나가 홀로 아이둘을 키우면서 겪는 어려움과 사춘기 아이를 키우면서 겪는 당황스러움 또 아이의 꿈을 응원해주는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폭풍감동임 ㅠ 엔딩곡은 왜 또 날 울려버리는지 조용히 듣다가 아들을 안고 울어버렸다. 출산 전 때 봤을때의 감동과 출산 후 직접 육아하면서 보니 감동이 더욱 폭팔한다. 모든 부모의 마음 : ) 우리도 아들이 처음 태어났을때 작은 손을 만지며 이런 대화를 했는데 갑자기 생각나네 ^^ 그때가 ... 사랑해 아들 https://youtu.be/CpUmhynMHjY まだ見ぬ あなた 逢えますように 아직 ..

영화 ✧ 2022. 3. 8.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