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 ) 456억 필요하신가요 ?

화제의 넷플릭스 드라마 < 오징어게임 > 

와.... 이거 예고편을 어찌나 틀어주는지 안볼수가 없었다.

남편과 함께 보았는데 으.... 장면이 너무 적나라해서 무서웠던 

<돈> < 빚> <목숨>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무서운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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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필요하시죠? 

어마어마한 빚에 허덕이는 사람들만 모아놓은 오징어게임장.

여기선 빚이 1억은 우습고 다들 몇억씩 빚있는 사람들만 모아놓았다. 

이들에게 당장 필요한건 목숨보다 돈이다. 

6개의 게임에서 우승하면 456억은 당신꺼다. 

 

이 게임에 참여한 이들중에 단역 돋보이는 8명의 참가자.

게임을 통해서 이들의 모습에서 인간의 잔인함과 순수함 그리고 슬픔이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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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깐부잖아 

개인적으로 6화가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다.

드라마보는 내내 잔인한 장면에 눈살을 찌푸렸는데

6화에서는 슬퍼서 울었다. 아마 드라마 본사람들 왠만하면 다 울컥했을거같다. 

 

이번 게임은 다방구로... 

파트너를 정한다. -> 둘이서 게임해서 지는사람은 죽는다.

 

뭔, 이런 x게임이 있는지....진짜 피를 보는 괴상한 게임이다.

여튼 이 게임에서 살고자 상우는 알리에게 거짓말을 하는 장면에서 

정말 인간이 저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혀를 둘렀고 

 

다방구 게임에서 기훈은 어르신 일남이를 반듯이 이겨야 하는 상황에 맞딱들이고

예상외로 일남은 초반게임에서 계속 이기게 된다.

그런데... 왜일까 ? 갑자기 일남은 치매증상이 나타나고 기훈은 눈물을 머금고 

일남을 통해 승리를 거머쥔다.

이때 일남의 대사가 슬펐다. 

" 우린 깐부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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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 상금타면 뭐할꺼야? 

새벽과 지영이의 게임,,,

상금을 타러 온 다른 참가자들과 달리 지영이는 상금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그런 모습이 새벽이는 의아해 하지만 게임을 해야하니 파트너로 손잡는다.

 

둘중 하나는 죽어야하는 게임.

긴장감과 부담감에 두려운 새벽과 달리 지영이는 게임을 시작하려 보이지 않는다.

초조한 새벽과 달리 지영이는 대화를 하자고 하는데

이어서 서로 어떤 일을 계기로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지를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상금을 받아서 남동생 데리고 제주도를 가고 싶다는 새벽이의 소원에 지영이는 웃는다.

본격 게임을 시작해야하는 상황.

둘중 가장 멀리 던지는 사람이 승리하는 상황에서 지영이는 대놓고 게임에서 져준다.

그런 지영이의 태도에 놀라고 화가난 새벽은 소리를 지르는데

지영이는 웃으면서 새벽이에게 동생과 꼭 제주도 가라며 웃어준다.

 

그리고 총소리.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의 마음을 터놓았던 지영과 새벽.

함께 하면 좋겠다고 자꾸 얘기했던 지영이...

새벽이는 총소리와 함께 눈물로 다음 게임장소로 떠난다.

 

아... 진짜 이장면에서 두사람의 처한 상황이 너무 딱하고 

둘이 정말 같이 떠나면 좋을텐데 ... 

아쉬움과 슬픔이 남았던 씬이라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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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소리 듣고 알았습니다. 이병헌씨 

전혀 알수없는 프론트맨의 행동.

어두운 가면과 무뚝뚝한 그의 행동.

이 게임을 계속 진행하는 이유가 뭘까?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신랑과 함참을 보다가 

프론트맨이 수화기를 들고 영어발음하는 순간 우리는 알았다.

 

" 목소리가 이병헌씨네. "

 

건치맨이 여기서 프론트맨으로 연기하고 있다니

아니 이 드라마 대체 제작비가 얼마이길래 ;

거물급 배우들이 잔뜩나오는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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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게임 감상평 

 

스토리가 흥미로와서 그런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봐버린 오징어게임

점심먹고 정주행해서 해떨어질때 끝났다능 ㅋ

 

시즌 2를 만들려고 대놓고 결말에 

이정재와 이병헌의 신경전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 ㅋㅋㅋ

 

분명 이정재는 게임에 다시 참가할것이고

이병헌은 게임에 참가하던 진행을 하던 둘의 대결이 시작될꺼같다.

시즌2를 통해서 왜 이병헌은 우승했음에도 이 게임을 계속 진행하는건지에 대한 이유가 나올꺼같다.

 

이 드라마를 보고 느낀 나의 감상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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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아끼자. 빚 만들지 말자. 열심히 살자.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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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가 너무 짧게 나와서 넘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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