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 때비누 / 사본 비누중에 제일 괜찮음
코로나 전에는 목욕탕가서 세신받는게 작은 낙이였는데 코로나 이후 목욕탕을 가지 못하니 여간 몸이 찌뿌둥하고 목욕탕의 독특한 약쑥냄새도 그리워진다.온탕 - 이벤트탕 - 사우나 - 냉탕 순으로 목욕을 즐겼는데 그립다 그리워. 임신을 했을때 진짜 샤워할때마다 손가락사이로 느껴지는 때가 만져질때 뭔가 파팍 밀고싶은데 때수건도 없고 손으로 밀자니 한계가 있고 -" _- 답답함에 샤워실에서 괴로워할때 신랑이 쿨하게 말하더라." 내가 때밀어줄께 사와 " ... 사랑인가? 내 때를 봐도 과연 나를 사랑해줄까? 의심이 조금 들었지만 답답함을 먼저 풀고싶어서 이번엔 후기리뷰도 꼼꼼히 보고 목욕탕 매니아 아가씨에게 추천받아 사게된 비누. 무로 때비누 + 때수건 세트 11,300원 세신아주머니에게 속아서 산 때비누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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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19.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