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우에게 백일떡이란 ..? 불혹에 자식 욕심 나는 일우 ?

일우에게 백일떡이란 ..? 

 

오늘은 바로 일우와 선영의 100일 되는 날 !!! 

일우는 선영 몰래 백일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 ! 

♥  백일떡 ♥

신생아때 먹는 줄 알았던 떡인데요 모습은 중년이지만

서로의 마음은 신생아 만큼이나 사랑스럽다는 뜻에서 준비한것같았어요

 

섬세하게 100일 만남을 위해 선물을 준비한 일우를 보고 

자신과의 시간을 기념해준 그에게 반한 선영을 보고

대리 시누이 희경은 두사람의 사랑에 보고는 

 

잘 어울릴꺼라면서 만남을 축복해줍니다 뽀로로롱 ~  

곧 양희경 선배님의 진심 어린 조언에
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는 두 사람.
그 따뜻한 격려가 너무도 인상 깊었어요.

불혹에 자식 욕심 나는 일우 ? 

식사 후 씨가 있는 샤인머스켓을 먹던 중,
“어? 씨가 있네?”
그 말에 일우 씨가 한 마디 툭.

“ 나한테도 아직  씨가 남아 있을까?”

갑분 자식농사를 하고 싶어하신 건지 ㅋㅋ

선영과 희경 선배 모두 빵~ 터졌죠.
중년의 유쾌한 유머감각,
이렇게 사랑스럽기 있나요?

100일을 기념하는 두 사람, 그리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

 

마지막 장면은 두 사람의 100일 기념 케이크
함께 데이트했던 추억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이 장면에서
정말 ‘진짜 연애’가 느껴졌어요.

이제는 설렘보다는 안정감,
두근거림보다는 다정함이 있는 사랑.
중년의 로맨스,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니요.

누구에게나 사랑은 다시 시작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커플
일우 & 선영,
당신들의 사랑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https://hanauma-121.tistory.com/480

 

일우 ♥ 선영 < 신랑수업 > 두분이 집에서 뭐하시는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