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의 아이 / 짤 / 엄마는 괜찮아 너희만 건강하면돼 ^^
2022.03.09 by 영화,드라마,예능,다큐 리뷰하는 블루베리
20대 초반때 봤던영화를 결혼하고 출산하고 늑대아이를 다시 보니까 영화에서 나오는 육아의 힘든것이 공감되어서 그런지 몰입도 더 잘되고 극중 하나의 마음이 내마음까지 잘 전달이 된다. 어떻게든 아이를 잘키우고 싶은 마음, 보호하고 싶은 마음, 내곁을 떠나가는 자식을 바라보는 엄마의 마음까지 크읍 ㅠ 눈물없이 볼수없더라. 영화속에서 공감이 되어서 기억에 잘 남았던 장면들 : ) 영화 초반부터 다정하게 나오는 신혼부부의 삶 ^^ 서툴지만 따뜻하게 만든 밥을 만들어 함께 먹었을때가 기억이 났다. 그때 내가 밥을 잘 못해서 맛이 좀 싱거웠는데도 맛있다며 웃어주던 신랑의 모습이 생각나네 ^^ .. 아기를 데리고 산책하는 장면에서 저렇게 머리밖으로 벗겨지는 모자를 다시 씌워주는 장면이 나도 늘상 산책할때 자주 움직이..
영화 ✧ 2022. 3. 9.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