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잡으러 선재로 <뻘다방>으로 갑세 ~
올초에 신랑 친구들이 꼭 가야한다며 추천해준 인천 선재로에 위치한 카페인데 네비찍고 차로 30분은 달린거 같다. 그렇게 도착한 뻘다방은 파도의 시원한 소리와 바다향이 물씬 풍기는 곳이었다. 친구들을 기다리면서 입구를 구경하는데 ʕ⊙ᴥ⊙ʔ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인테리어가 매력이었다. 저 선재대장간은 실제로 주인장님이 인테리어 소품을 직접 만들거나 수선할때 사용한다고 한다. 일행이 모이고 카페안으로 들어가니 어머나~~~ 사람들이 너무 가득해서 카페 음료만 주문하는데 10분을 줄을 섰다. 카페 안쪽에는 주인장님이 사진작가로 활동했었던 사진기와 직접 찍은 사진들과 사진 관련 책자들이 인테리어 되어있었다. 피곤에 지친 곰돌이가 벤치에 앉아 쉬는데 이모습을 어찌 놓칠라! 찍었는데 마치, 예술을 고뇌하는 작가처럼 나..
여행✧
2020. 7. 6. 0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