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카페거리 <호노호노>
2020.07.05 by 영화,드라마,예능,다큐 리뷰하는 블루베리
올해 쌀쌀했던 2월에 소소한 모임으로 신동카페거리를 찾았다. 지인분이 좋은 카페가 있다면서 꼭 소개해주고 싶다며 우리를 데리고 간 곳은 테이블이 3~4개 정도 있을정도로 작은 카페였지만 들어가자마자 아늑하고 따듯한 분위기가 물씬 풍겨졌다. 게다가 주인장님이 직접 구우시는 에끌레어 향에 녹아버렸다. 테이블은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되어있었는데 이 테이블은 ... 테이블이라고 하기엔 서랍장 같은거였는데 빈티지한 느낌의 소품들을 배치시켜 따뜻한 느낌을 주었다. 이미 이 분위기에 취해서 한잔?ㅋㅋ 하고 가신 손님들.. 다른 테이블에는 하얀천으로 덮여있었는데 생화에서 나오는 향기가 더욱 느껴질수있는 자리였다. 한 가족이 단란하게 차를 마시고 떠났는데 모두들 에끌레어를 가득 먹고 떠난걸 알수있었다. 작지만 ..
여행✧ 2020. 7. 5. 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