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도우미, 보이스피싱 위기에서 경찰관 도움으로 피해 면해
악덕 보이싱피싱 막아준 김석환 경사 ! 지난달 1일, 강원 홍천의 한 가정집에서 산후도우미로 일하던 50대 여성 A 씨가 보이스피싱에 당할 뻔했으나, 마침 집에 있던 경찰관의 도움으로 피해를 면했다. A 씨는 ‘아들’로 표시된 전화에서 사채 빚을 갚지 않아 감금되었다는 위급한 상황을 전해 듣고, 당황한 상태로 집에 있던 경찰관 김석환 경사(37)의 휴대전화를 빌려 남편에게 알렸다. 김 경사는 A 씨의 불안한 모습을 보고 보이스피싱을 직감, 신속히 A 씨 남편에게 연락해 피해를 막았다. 이후 김 경사는 A 씨가 남편과 만나기로 한 장소를 파악해 112에 신고했고, 다행히 A 씨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속임수에 빠지지 않았다. 추가적으로, 김 경사는 A 씨의 휴대전화 설정을 바꿔 해외 전화가 차단되도록 조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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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22.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