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레전드 가수 나카시마 미카, '한일톱텐쇼' 출연 확정

일본 레전드 가수 나카시마 미카, '한일톱텐쇼' 출연 확정

1. 제작진의 끈질긴 섭외 노력

나카시마 미카가 **12월 MBN 음악 예능 프로그램 '한일톱텐쇼'**에 출연을 확정지었습니다. 제작사 크레아 스튜디오의 서혜진 대표는 “4월부터 일본 레전드 가수를 섭외할 계획을 세우고 긴 대장정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섭외의 주요 이유는 나카시마 미카의 대표곡 **'눈의 꽃'**이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OST로 리메이크되며 한국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제작진은 섭외 과정에서 **'한일가왕전'**에서 일본 가수 우타고코로 리에가 부른 '눈의 꽃' 영상(800만 뷰 조회수 기록)을 전달하며 한국 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강조했습니다.

2. 섭외 과정과 확정 배경

나카시마 미카는 해외 일정과 스케줄로 인해 내한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제작진은 포기하지 않고 4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설득을 이어갔습니다. 결국, 일정 조율 끝에 그녀의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이는 제작진의 열정과 설득력이 만들어낸 성과입니다.

 

3. 7년 만의 한국 방문

나카시마 미카의 한국 방문은 2017년 부산 아시아송페스티벌 이후 7년 만입니다. 그녀는 12월 5일 '한일톱텐쇼' 녹화에 참여하며, 촬영된 분량은 12월 중 방송될 예정입니다. 이번 출연은 그녀가 한국 가수들과 함께 만들어낼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4. 나카시마 미카의 데뷔와 주요 활동

• 데뷔: 나카시마 미카는 2001년 드라마 **'상처투성이의 러브송'**으로 배우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 드라마 OST **'STARS'**로 가수 활동을 시작해 배우 겸 가수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 대표곡: '눈의 꽃', 'WILL', 'GLAMOROUS SKY', 'ORION', 'ALL HANDS TOGETHER', 'HEAVEN ON EARTH', 'SEVEN' 등 다양한 히트곡을 통해 일본을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 잡았습니다.
• '눈의 꽃': 그녀의 대표곡인 '눈의 꽃'은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OST로 박효신이 리메이크하면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5. 한국 팬들과의 재회

이번 출연은 나카시마 미카가 한국 팬들과 7년 만에 재회하는 자리로, 그녀의 독특한 음색과 무대 퍼포먼스를 다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2024년 한국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시작으로 그녀의 2025년 서울 콘서트 소식도 전해지며 한국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입니다.

 

6. 향후 활동

나카시마 미카는 2025년 5월 10일 서울에서 열리는 **‘미카 나카시마 아시아 투어 2025’**를 통해 첫 단독 내한 콘서트를 개최하며,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입니다.

나카시마 미카의 귀한 내한이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그리고 그녀의 음악이 한국 팬들에게 어떤 감동을 줄지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