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 미안하다 사랑한다 > 20년이 지나서도 사랑해서 미안하다

드라마✧

by 영화,드라마,예능,다큐 리뷰하는 블루베리 2024. 11. 22. 12:08

본문

728x90

 

[감독판] 미안하다, 사랑한다 2024’(이하 ‘미사’)는 웨이브의 '뉴클래식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작품으로,

2004년 방영된 드라마를 2024년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입니다.

6부작으로 새롭게 편집된 이 작품은 오늘 11월 22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됩니다.

< 미안하다 , 사랑한다 > 

감독 : 이형민

작가 : 이경희

 

출연진:

  • 소지섭: 차무혁 역
  • 임수정: 송은채 역
  • 정경호: 최윤 역
  • 서지영: 강민주 역
  • 이혜영: 오들희 역

줄거리:

어린 시절 호주로 입양된 차무혁은 양부모에게도 버림받아 거리에서 방랑자로 성장합니다. 성인이 된 그는 첫사랑을 구하려다 머리에 총상을 입고,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됩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무혁은 자신을 버린 생모가 유명 가수 최윤의 어머니 오들희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복수를 결심합니다. 그러나 최윤의 코디네이터인 송은채와 가까워지며, 복수와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게 됩니다.

 

 

주인공의 사랑:

무혁은 은채와의 만남을 통해 처음으로 진정한 사랑을 경험합니다. 은채 역시 무혁에게 끌리지만, 최윤에 대한 오랜 짝사랑과 무혁의 복수심 사이에서 혼란을 겪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며 깊은 사랑에 빠지지만, 무혁의 시한부 인생과 복수 계획으로 인해 관계는 복잡해집니다.

 

 

결말:

무혁은 복수를 완성하기 위해 최윤을 죽이려 하지만, 결국 자신의 생모인 오들희를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은채는 무혁의 죽음 이후 그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고, 무혁을 그리워하며 살아갑니다. 드라마는 무혁과 은채의 비극적인 사랑을 통해 가족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미안하다, 사랑한다>, 20년이 지나도 여전히 마음을 울리는 드라마 

2004년, 온 나라를 TV 앞으로 모이게 했던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 드라마는 한 시대를 대표하는 명작이자, 보는 사람의 마음을 울렸던 이야기로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주연 배우 임수정소지섭은 연기뿐만 아니라 스타일링으로도 어마어마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답니다. 특히 임수정 씨가 입었던 무지개 니트 원피스는 "나도 은채가 되고 싶어!"를 외치게 했고, 소지섭 씨는 두건과 강렬한 눈썹으로 남자들의 워너비가 되었던 시절이에요.

그리고 잊을 수 없는 차무혁의 한마디, "나랑 살래? 아님 죽을래?!"

 

는 모든 시청자의 마음을 흔들었죠. 이 명대사는 방송 예능과 코미디에서도 패러디되며 인기를 끌었고, 당시 유행했던 '싸이월드'에는 명대사와 스타일을 따라 한 사진과 글들이 넘쳐났답니다. 정말 그 시절 추억이 몽글몽글 떠오르지 않나요? 💕

2024년, 벌써 20년이 흘렀지만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여전히 우리의 마음을 울리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요. 그때의 패션, 감성, 그리고 젊은 시절의 임수정소지섭을 다시 볼 수 있다는 건 정말 설레는 일이죠.

그 시절의 열기를 기억하는 분들에게는 따뜻한 추억을, 처음 보는 분들에게는 한국 드라마만의 감성을 선물해주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 사랑스러운 드라마는 시간 속에서도 여전히 빛나고 있답니다! 🌸💖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