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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Here 미국 개봉 ! 미국 반응 ! 톰행크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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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영화,드라마,예능,다큐 리뷰하는 블루베리 2024. 11. 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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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프랑 제니 행복하게 해주소 ㅠㅠ

 

안녕하세요 블루베리입니다. 

저의 인생 영화 중 하나인 포레스트 검프는 여러분도 아마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예요.
이미 보신 분도 많겠지만, 혹시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진짜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는 이 영화를 10번도 넘게 본 것 같네요 🎬💕
영화 속에서 주인공들의 역경과 사랑, 감정의 갈등,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찾아오는 이별과 죽음까지도 너무나도 아름답게 그려져 있어요. 영화는 감각적이면서도 로맨틱하게 연출된, 정말 소중한 작품이랍니다.
 
포레스트 검프를 보면서 가끔 이런 생각이 들어요. “아… 정말 검프와 제니가 서로를 영원히 잃지 않고 헤어짐도 없이 평온하게 사랑하며 살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말이죠. 그런데 바로 그런 마음을 영화로 풀어낸 작품이 나왔어요!
바로 Here라는 영화인데요, 이 작품이 미국에서 11월 1일에 개봉했답니다 🎉
 
Here는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님이 연출하고, 우리의 톰 행크스와 로빈 라이트가 다시 한번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 작품이에요. 원작은 리처드 맥과이어의 동명 그래픽 노블인데, 한 장소에서 다양한 세대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아주 흥미로운 구조랍니다 📖💫
미국 평론가들도 이 영화에 꽤나 좋은 반응을 보였어요! 로저 이버트 웹사이트의 실라 오말리 평론가는 Here를 “경험적인 영화”라고 묘사하며, 스토리보다는 캐릭터의 제스처와 감정 표현에 집중하는 부분을 정말 높게 평가했어요. 게다가 철학적인 관점을 담고 있으면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전달해, 보는 내내 관객들이 영화에 흠뻑 빠져들 수 있도록 했다고 해요 🎞️✨
 

 
기사내용 -->>
영화 Here에서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여 톰 행크스와 로빈 라이트가 젊어 보이도록 했지만, 행크스는 나이 드는 것에 대해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68세인 행크스는 최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AFI 페스트에서 영화의 세계 최초 상영을 앞두고 피플 매거진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다시 젊어 보이는 건 좋죠,”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젊어지는 건 그렇게 좋지 않아요.”
Here는 행크스와 라이트가 1994년 히트작 포레스트 검프 이후 다시 함께 출연하는 영화입니다. 두 사람은 이번 영화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두 캐릭터를 연기하며, 행크스는 이 작품을 “엉뚱한” 영화라고 표현했습니다.
“그건 약간의 기믹 같은 요소였어요. 원한다면 일반적인 메이크업으로도 할 수 있는 부분이죠,”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바로 그 자리에서 적용할 수 있는 초고속 필터 컴퓨터가 있어서, 후반 작업을 기다리지 않아도 젊어진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행크스는 젊은 모습을 보는 게 즐거웠지만, 도전적인 부분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35세와 42세로 등장하는 리처드와 마거릿을 연기할 때였어요. 그 시기는 노화가 막 시작되면서 더 이상 소파에서 벌떡 일어나기 어려워지는 때죠,”라고 행크스는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인생이 완전히 느려지지 않은 시기이기도 해요.”
“지금 나이로 있는 게 더 좋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Here는 이번 주 금요일에 극장에서 개봉합니다.
 
국내에는 2024년 11월 개봉작이라고 뜨지만 아직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않았습니다.
나중에 개봉이 된다면 영화관에서 어서 보고싶어지네요 ^^ 저는 왠지 보면서도 검프와 제니의 모습이 막 오버랩되면서 눈물 쏟을지도 모르겠네요 ^^ 
 
미국내 반응은 호불호가 조금 갈렸는데요 
--> 미국의 평론가들은 Here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로저 이버트 웹사이트의 평론가인 실라 오말리는 이 작품을 "경험적인 영화"로 묘사하며, 스토리보다는 제스처와 감정에 중점을 둔 접근 방식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한, 영화의 철학적 관점이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관객에게 흥미를 유발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관객들 또한 영화의 독특한 서사 구조와 배우들의 연기에 호평을 보냈습니다. 특히, 톰 행크스와 로빈 라이트의 연기 호흡이 작품의 깊이를 더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일부 평론가들은
영화의 느린 전개와 실험적인 연출이 대중적인 흥미를 끌기에는 다소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을 하기도 했습니다. ㅜㅜ
종합적으로, Here는 독특한 연출과 깊이 있는 연기로 미국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철학적이고 감성적인 영화 경험을 찾는 관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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