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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보제 발령 ! '말라리아' 서울도심에서 확산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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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영화,드라마,예능,다큐 리뷰하는 블루베리 2024. 7. 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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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산이며 바다며 놀러다닐 계획인데 

일반 모기도 신경쓰이는데 말라리아라니...

요즘 애들 엄마사이에서 말라리아 모기 기사로 떠들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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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 법정 감염중인 말라리아 환자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휴전선 근처에서 주로 발생하던 말라리아 매개 모기는 서울에 확산하고 있다. 

 

올해 신고된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23일 기준 329명이며 이 중 서울지역 환자가 약 18%다.

경기 177명, 인천 50명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많다.

자치구별 확진자는 강서구가 12명으로 가장 많고 관악·영등포구 5명, 성동·성북·서대문·마포구 4명, 용산·양천구 3명, 중랑·금천·동작·중구 2명, 종로·동대문·강북·노원·은평·서초·강남·강동구 1명이다. 광진·도봉·구로·송파구는 아직 환자발생이 보고되지 않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1970년대 이후 서울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이 아니었지만 기후변화 등 서식환경이 바뀌다 보니 지난해부터 서울 자치구 13곳이 위험지역으로 선정됐다"며 "올해부터 (말라리아 방역사업을) 실시하며 처음으로 말라리아 경보제를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역예산이 올해 처음으로 국가에서 1억3500만원이 내려왔다"며 "또 자치구마다 약 1000만원씩 배부됐다"고 말했다.


말라리아 초기 증상은 1-2시간 동안 오한,두통,구역질,식욕부진, 고열 등의 증세를 보인다. 

이후 따뜻하고 건조한 피부, 빈맥, 빈호흡을 보이는 발열기가 3~6시간 이상 지속된 후 땀을 흘리는 발한기로 이어진다.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보건소에서 혈액을 이용한 신속진단검사를 받아 감염여부를 30분내로 확인할수있다.

 

경기 수원시는  제대일로부터 2년 이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말라리아 무료 검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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