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잘살템 : 다섯 권의 책이 올해의 힘을 되어주다.
🍇1. 오싹오싹팬티, 당근, 크레용 : 매일밤, 아들과 으스스한 재미를 나누었다. 새로운 동화책은 없을까? 궁금한 마음에 들린 서점에서 귀여운 토끼 그림을 발견했다. 귀여운 토끼와 다르게 분위기가 오싹한데 ? 궁금증에 책을 펼쳐보는데 글도 못읽는 아들이 내 옷을 잡아 당겼다." 엄마 이거 사주세요 " 내 마음이 들렸나? 같은 동화책에 마음이 쏠리다니 ..!! 신기해서 책을 구매하게 된것이 올해 초 일이다.그때부터 저녁에 입에 단내 나듯이 읽고 있는 책이다. 이 책만 약 11개월을 읽다보니 글도 못읽는 아들이 이젠 스스로 책을 펼쳐서 내게 들은 동화책 내용을 술술 말해주고 있다. 🍇2. Promenade : 전시관에 온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책. 나는 동화책을 사랑한다. 동화책에는 마법의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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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24. 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