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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쇄를 찍자 > "만화 편집자도 험난한 직업?! 편집자들의 치열한 하루를 그린 중쇄를 찍자!"

영화 ✧

by 영화,드라마,예능,다큐 리뷰하는 블루베리 2024. 11. 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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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블루베리입니다. 

저는 만화를 좋아합니다. 늦은 나이같아도 아직도 만화책을 사서 읽을정도로 좋아합니다. 그러기에 넷플릭스에 이 드라마가 나왔을때 바로 볼수있었어요. 처음엔 편집실이 어떤곳일까? 궁금해서 보았는데 이 드라마에서 꽤나 많은 도전정신을 받게 되었네요 저의 마음을 빼앗은 드라마 바로 <중쇄를 찍자>입니다.
'중쇄를 찍자!'  는 2016년 일본 TBS에서 방영된 드라마로, 만화 출판사의 편집부를 배경으로 한 직장 성장기를 그립니다.

우리나라에서도 --> SBS에서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 주연의 《오늘의 웹툰》이라는 이름으로 리메이크되었다. 2022년 7월 29일부터 16부작 금토 드라마로 방영. 우리나라에서는 출판 만화 시장이 사실상 사장되고, 웹툰 시장이 활발하기 때문에 무대를 출판 만화 편집부가 아닌 웹툰 편집부로 변경되었죠 ^^ 

 

🍇  주요 출연진:  어 !!!! 이 배우 안다 !! 하는 분들 꽤 많이 나와요 ^^ 

  • 쿠로사와 코코로 역: 쿠로키 하루
  • 이오키베 케이 (부편집장) 역: 오다기리 죠
  • 와다 야스키 (편집장) 역: 마츠시게 유타카
  • 코이즈미 준 (영업부원) 역: 사카구치 켄타로

🍇 영화 줄거리 

주인공 쿠로사와 코코로는 전직 유도 선수로서 일본 대표 후보로도 활약했던 재능 있는 선수였지만, 불의의 다리 부상으로 인해 유도 선수의 길을 접게 됩니다. 힘든 시기를 겪던 코코로는 자신이 오랫동안 애정을 가져온 만화를 통해 위로를 받으며 새로운 꿈을 가지게 되죠. 그리하여 만화와 관련된 일을 하기로 결심한 그녀는 일본의 대형 출판사인 고토칸에 입사하게 됩니다.

 
고토칸에 입사한 코코로는 만화 잡지 주간 바이브스의 편집부에 배치됩니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편집부의 신입 편집자이자 직장 생활 초보자인 그녀는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상황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죠. 만화 출판이라는 일은 단순히 좋아하는 마음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을 차츰 깨달으며, 코코로는 성장해 갑니다.

코코로는 이오키베 케이 부편집장(오다기리 죠 분)과 와다 야스키 편집장(마츠시게 유타카 분)을 비롯한 다양한 동료들과의 관계 속에서 많은 배움을 얻습니다. 이오키베 부편집장은 까칠하지만 속 깊은 조언을 아끼지 않는 인물로, 코코로에게 엄격한 평가와 함께 따뜻한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코이즈미 준(사카구치 켄타로 분)은 영업부에서 편집부와 협력하는 동료로, 코코로와 좋은 관계를 맺으며 직장 생활에서 서로 의지하기도 합니다.

🍇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7화의 누마타 이야기 💔

7화는 누마타의 마음 아픈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누마타는 20년 넘게 유명 만화가 밑에서 어시스트로 일하며 데뷔를 꿈꿨지만, 번번이 인정받지 못했어요. 그런데 그림 실력이 형편없던 후배 나카타 하쿠가 신인상을 받으며 성공하자, 누마타는 복잡한 감정에 휩싸이게 돼요. 😢
누마타는 이로 인해 자기 자신과 꿈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결국 만화의 길을 떠나기로 결심하죠. 하지만 "다시는 만화를 그리지 않겠다"는 말은 하지 않았으니, 후속편이 있다면 아버지 가게에서 다시 만화를 그리는 누마타의 모습이 그려졌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
누마타의 감정은 꿈을 향해 달려가지만 좌절을 겪는 우리 모습과도 닮아 있어 더 공감이 되었어요!

감정연기를 너무 잘 이끌어냈던 가장 기억남는 배우 &lt; 나카무라 토모야 &gt;

🍇 이 드라마 베리 추천합니다 

🍇 통통튀는 성장물 

🍇 유머 + 감동의 만화 원작 드라마 

 
*중쇄를 찍자!*는 만화 출판사 편집부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신입 편집자 쿠로사와 코코로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예요. 현실적인 직장 생활과 편집자의 고충을 담아내면서도 꿈과 열정으로 만들어가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특히 7화에서 등장하는 누마타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여운을 남깁니다. 직장 생활 속에서 열정을 잃지 않고 나아가는 사람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주는 따뜻한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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