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25기 - 눈치없는 입방정 영철과 혼술현숙 😫 손에 땀난다 !
나는솔로 - 눈치없는 입방정 영철과 혼술현숙 😫 손에 땀난다 !
두근두근 현숙 + 영철 데이트 시작 !
기분좋게 떠나는 차안에서 현숙의 갑작스런 질문이 시작됐어요.
" 여태까지 <나는 솔로 > 나온 출연진 중 이상형 누구 말했어요 ? "
이 질문은 솔직히 현숙이 영철이 누구에게 마음을 두고 있는지 살짝 떠보는것 같았어요.
여기서 정신차리고 대답잘해야하는 영철 ! 그런데 이게 왠일....

갑자기 ‘지난 나는 솔로의 여자기수들을 말하면서 현숙을 당황시켰죠.
뜬금없이 지난 나는 솔로 여자 출연자 두 명을 말하다
17기 옥순님을 향해
“마르고 참하고 여성스러웠어요~”
라며 자신의 이상형을 나열하기 시작하는 영철 씨.
현숙은 그런 그의 모습도 이해하는듯 듣고 있는데 이번에는
2차로 자신의 대하기절 이야기를 합니다.
이렇게 놀았다 저렇게 놓았다 당당히 말하는 영철
(어머어머어머어머… 어디까지 가시려고요?)
보는 나도 mc들도 손에 땀을 쥐게 했죠
그의 반응에 현숙은 잠시 마음을 틀킵니다 ㅋㅋ
데이트 장소는 횟집이었는데 여기서 영철의 대쉬가 들어가나 했더니 ?
아니나 다르게 갑자기 현숙앞에서
“현숙님 외에도 두 분 더 마음에 있어요~”
라는 쿨한(?) 발언을 합니다.
정말 당황한 현숙은 눈을 이리저리 굴러보는데요.
굴하지 않고 술술 말하다가
" 두 분중에 한 분은 너니까 "

라고 말해요 ( 이게 무슨 . 이제 와서 ? 아니 이제와서라기 보단...무슨 뜻인가 둘중에 하나는 너니까 안심해라? 이건가 ? )
영자얘기 그만해. . 영철아 😫
잔잔한 횟집이지만 영철의 입방정? 때문에 분위기는 살얼음으로 바뀌었죠.
섭섭함과 당황스러움에 가만히 듣고 있던 현숙에게 다시 영철은 난데없이 영자이야기를 하고.....(ㅁㅊ겠다...)
“영자님 귀엽더라구요~ 10분 얘기했는데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웃으며 계속 말을 이어가는 영철이 어의없지만 내색은 하지 않고 현숙이
" 그래서 영자님 애기 좀 더 해봐요. 어땠는데 ? "
라고 말하는데 저는 순간 현숙님이 상을 뒤집고 엎을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왜요, 영자님이랑 이어주려고요?”
라고 웃으며 대답하는 영철
나같았으면 그자리에서 박차고 나왔을법도 하지만... 끝까지 들어주는 현숙이 진짜 인내 최강 b.
현숙님은 잠시 영철이 없는 분위기에 조용히 소주 한 잔 따릅니다... 벌렁이는 가슴 적시는듯 ㅠㅠ
속은 아마… 바다처럼 일렁였겠죠.

🍶 mc 들은 현숙이 굉장히 실망했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어머나 현숙님의 반응은…?
놀라운 건 그 다음입니다.
횟집 사장님이 영철에게 사인을 부탁하자
영철이 쑥스러운 미소를 보이며 사인을 해주었는데요
이후 택시기사님에게도 따듯하게 말을 건내는 영철을 보고
현숙님의 한 마디.
“영철님이 되게 예의 바른 것 같아서
그게 되게 좋아 보였어요~”
그러나 영철의 인터뷰는 반전이었죠.
이날 데이트를 마친 영철의 인터뷰에서는
“호감도가… 약간 올라갔어요~
하지만 현숙님 말고도 두 명 더 있어서요~”
(예…??? 그 두 명 중 하나가 현숙이었는데,
현숙 뒤에 두 명이라니요…?)
아마도 영철의 눈엔 현숙이 아쉬워 보였는가봐요.
이쯤 되면 ‘영철 표 연애방정식’은 우리 수준으로는 풀 수 없습니다.
연애 미궁, 미스터리 그 자체!
1화 때부터 여자들 보는 앞에서 셋을 차레대로 부르는 모습에서 뭔가 심사이 않다 생각했지만
2화 데이트에서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영철님은 과연 현숙님을 어떻게 생각하는걸까요?
영철과 현숙의 데이트에서 mc패널들도 혀를 두르게 했던 그.
과연 이 둘의 사랑은 성공으로 갈까요 ? 실패로 갈까요 ?
과연 영철은 눈치를 챙길까요 ?
다음이 너무도 기다려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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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25기 - 엇갈린 우리의 사랑들 / 상철은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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